안녕하세요!
산업용 전자장비 수리플랫폼, 엔지니어스톡입니다!
주말내내 한파로 인해 너무 추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전중에 대전은 반짝거리는 눈들이 흩날리기도 했답니다!
더욱 옷을 따시게 입고 다니시고 연말에 감기조심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12월의 마지막 현장방문기가 되겠습니다!
저희 엔톡으로 처음 문의주셨던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인버터에서 타는냄새가 나면서 트립이 된다고 문의를 주셨어요.
저희 엔톡은 업체 담당자분과 충분히 상황에 관하여 이야기를 듣고 현장방문을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바로 어제!
오전 일찍 현장에 방문하기 위해 공구가방을 들고 업체로 출발했어요!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 내부를 확인하고 문제의 인버터를 확인했습니다!
인버터가 위치해있던 커다란 판넬의 모습!
그리고 인버터의 용량이 표시된 푯말(?)
그리고 인버터에 연결되어있던 두꺼운 선들까지!
용량이 380kw인 대형 인버터를 탈착한 후 바닥에 놓인 모습이 무척 거대합니다!
(사실 양 옆으로 크기보다 위아래로 길쭉하고 무게가 어마어마했어요!!)
인버터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트립되는 증상으로 보아 인버터 내부 진단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이 길쭉하고 무거운 인버터를 저희 2명의 엔톡커들이 차에 싣고 대전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안전히 사무실로 옮겨 진단준비를 합니다!
저희 엔톡커들은 제품 내부 진단을 위해 인버터를 차근차근 분해하였습니다!
그리고 타는 냄새의 원인을 발견했어요!!
트랜스의 한 부분이 새까맣게 타면서 주변의 부품들 및 납까지 녹아 냄새가 났던거였죠!
저희 엔톡커는 위의 트랜스 외에 다른 문제점이 있지 않은지 더욱 꼼꼼히 진단중에 있답니다!
정밀 진단 및 완벽한 수리로 후기 포스팅을 작성하러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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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엔지니어스톡으로 문의주세요:D
